반응형 도서리뷰11 토마스만 - 시민과 예술가 사이 시민과 예술가 사이 토마스만의 단편들에 대해 리뷰하겠다. 토니오 크뢰거. 마리오와 마술사. 타락. 행복에의 의지. 키 작은 프리데만 씨 어릿광대. 트리스탄 . 베니스에서의 죽음 등이다. 전부 읽어보았는데 작품의 기조가 전부 비슷하니 이 작가를 알고 싶으면 뭘 읽어도 괜찮을 듯 싶다. 여러가지 키워드가 있겠지만 토마스만의 소설의 핵심을 두 가지 정도로 추려보고 싶다. 아름다운 것에 대한 열망. 예술가와 소시민 사이에서의 방황. 먼저 토마스만의 소설에는 항상 모종의 아름다운 여성들이 등장한다. 여성이나 혹은 미소년일 때도 있다. 아무튼 그 여성들은 주인공에게 일종의 개안(開眼)을 선사한다. 그리고 소설의 주인공들은 정말 더없이 비굴한 태도로 그녀들에게 굴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작가의 가장 자전적인 글.. 2023. 8. 2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