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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크리토스2

데모크리토스. 행복해지고 싶은 현대인들 (2) 저번 포스팅에서 우리는 데모크리토스를 알아 보았다. ( https://gongja.tistory.com/27) 그리고 윤리학이니 유물론이니하는 본격적으로 철학적인 단어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늘도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잡설부터 하겠다. 역시 완전히 관련없는 내용은 아니다. 내 블로그를 좀 봤다 하는 척척이들은 알겠지만 나는 항상 단정적으로 말한다. 가끔은 내 말에 반박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한다. 물론 글로 적혀 있어서 와닿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것들은 전부 농담이다. 사실 단정적으로 말하는 이유가 있다. 실생활에서 단정적인 말투는 고집불통인 사람이라거나, 독불장군이라는 인상을 주기 쉽다. 그렇지만 적어도 타인을 설득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안된다. 적어도 근거없는 자.. 2023. 10. 3.
데모크리토스. 행복해지고 싶은 현대인들. (1) 자, 척척이 여러분들과 나는 꽤 먼 길을 걸어왔다. 왜 이런 말을 하냐면 이번 포스팅에서 마지막 자연철학자에 대해서 다루기 때문이다. 우리가 얼마나 먼 길을 왔는지는(https://gongja.tistory.com/5) 밑 부분을 참조하면 된다. 자연철학은 이제 여기서 끝이다. 서두는 이쯤하고 본론으로 들어간다. 가버렷! 아낙사고라스(BC 500~428) 포스팅 제목은 데모크리토스인데 왜 갑자기 이 양반이 등장하냐? 설명할게 많이 없어서 제목에는 그냥 안적었다. 어차피 죽은 양반이니 내게 섭섭해할리도 없으니 다행이다. 잡설은 여기까지. 선요약하자면 아낙사고라스는 만물의 근원을 어떤 종자라고 보았고, 그것들에 작용하는 힘을 누스(Nous)라 생각했다. 여기서 누스(Nous) 는 '정신'이라고도 한다. 아무..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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