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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다마모루2

늑대아이 - 늑대도 아니고, 인간도 아닌. 두둥- 오늘 리뷰는 늑대아이다. 이전에 비슷한 포스팅을 한 것 같은데 착각일 가능성이 높다. 아무튼 늑대아이 리뷰 들어가겠다. 먼저 말하자면 다섯 번 봤고, 다섯 번 울었다. 그리고 영화관에서 보지 못했던 영화 중 가장 후회되는 영화기도 하다. 아 나는 왜 이 때 집구석에 처박혀 있었을까. 지금도 후회된다. 재개봉... 제발... 나는 눈물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생리적인 눈물이 있다. 뾰족한 것에 찔렸을 때, 모서리에 발가락을 찧었을 때, 그리고 아주 신파적인 영화, 예컨데 거리에서 나물을 파는 할머니를 다루는 영화 같은 것을 보았을 때,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이 새어 나오고야 마는 그런 눈물이 있다. 반면 이것보다는 약간 더 짜고, 조금 더 짙은 종류의 눈물이 있다. 카타르시스를 느낄.. 2023. 10. 23.
늑대 아이 - 예술이란 무엇인가 오늘 리뷰는 호소다 마모루... 선생님의... 늑대... 아이다... 왜... 갑자기 '.....' 을 남발하냐면... 저 표지만 봐도.... 자꾸 울컥울컥... 눈물이 차올라서... 그렇다... 크흡. 거짓말이 아니다. 참고로 주인장은 이 영화를 다섯 번 봤다. 그리고 볼 때마다 눈물 범벅이 된 채 크레딧엔딩을 맞이했다. 지금... 저... 표지만 봐도... 울컥하지만... 포스팅은 해야 하니까... 최대한... 냉정하게.... 리뷰해보겠다. 하.지.만. 오늘도 역시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잡설부터 시작한다. 아, 그보다 리뷰하는 김에 한번 더 봐야겠다. 유키..아메... 아이시떼루. 그렇다. 포스팅 제목처럼 이번 잡설은 꽤 진중한 주제를 다룬다. 바로 바로 바로! 예술에 대해서다. 두둥- 탁-! 예술,..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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