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별 다섯 개1 늑대아이 - 늑대도 아니고, 인간도 아닌. 두둥- 오늘 리뷰는 늑대아이다. 이전에 비슷한 포스팅을 한 것 같은데 착각일 가능성이 높다. 아무튼 늑대아이 리뷰 들어가겠다. 먼저 말하자면 다섯 번 봤고, 다섯 번 울었다. 그리고 영화관에서 보지 못했던 영화 중 가장 후회되는 영화기도 하다. 아 나는 왜 이 때 집구석에 처박혀 있었을까. 지금도 후회된다. 재개봉... 제발... 나는 눈물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생리적인 눈물이 있다. 뾰족한 것에 찔렸을 때, 모서리에 발가락을 찧었을 때, 그리고 아주 신파적인 영화, 예컨데 거리에서 나물을 파는 할머니를 다루는 영화 같은 것을 보았을 때,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이 새어 나오고야 마는 그런 눈물이 있다. 반면 이것보다는 약간 더 짜고, 조금 더 짙은 종류의 눈물이 있다. 카타르시스를 느낄.. 2023. 10. 23. 이전 1 다음 반응형